정치/경제/사회
이낙연 총리 "중소기업 영업비밀 침해 형사처벌등 강력 제재할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중소기업의 기술탈취나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등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늘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회 발명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지식재산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총리는 또한 "우...
이낙연 총리,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 접견 "협력 확대 노력"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는 13일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 공감했다.총리실은 "이낙연 총리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벨기에 경제사절단장 자격으로 공식 방한한 아스트리드 공주를 만나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이...
文대통령국회 상임위원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추경 하반기 집행 도와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상임위원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추경예산안을 조속히 심사해 하반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인 오늘 정오 청와대 인왕실에서 국회 예결위원장과 각당 간사 등 상임위원장을 초청해 오찬을 가지며 이같이 요구했다.문 대통령은 "추경안 요건 ...
감사원 "박근혜 정부 청와대 비서실, 블랙리스트 지시 444건에 달해"
박근혜정부 당시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실 지시 하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사실이 13일 감사원을 통해 확인됐다. 또한 특검은 모두 374건으로 파악했으나, 감사원은 444건으로 확인되었다.감사원은 지난해 12월30일 국회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감사를 ...
文대통령 "국민들이 위안부 합의 못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특사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에게 "총리께서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서도 친서에 담아주셨는데 이 문제를 한국 국민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
도종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진행…백서 남길 것"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더불어민주당 의원)는 12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청산 및 재발방지를 위해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백서 등으로 남기겠다고 공언했다.도종환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문화예술 각 계의 ...
靑 "강경화, 14일 최종 기한···이후 靑 입장표명 있을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송부 마감일인 오는 14일 청와대가 관련 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4일까지가 기한이니 우선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청와대 입장"...
경찰 "돈봉투 만찬 고발건 절차대로 수사"
경찰이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극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이 연루된 '돈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해 감찰결과 내용을 분석한 뒤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무부의 감찰 결과가 발표됐다. 수사를 하려면...
이낙연 국무총리, 목포 신항만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목포 신항만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면담을 가진 후 세월호 선체 수색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 "脫검사화 공약 실현 앞장서겠다"
11일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내정된 안경환(69)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법무부의 탈검사화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법무부를 통해 밝힌 소감에서 "현직에서 퇴임한 학자로서 자유로운 연구와 저술 생활을 즐기다 뜻밖에 공직 후보자로 지명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
종로구, ‘숨은 명작 간판’ 찾아 거리 품격 높인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찾는다. 구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좋은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의 이야기와 문화를 담고 있는 간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종로의 정체성이 녹아들어 있으면서 주변 환경...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조성 본격화… 뉴욕 타임스스퀘어급 랜드마크 예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5일 ‘KT WEST 빌딩’ 대형전광판 설치 공사를 시작하고, 광화문스퀘어를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미디어 허브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인 KT WEST 빌딩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면,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견줄 만한 미디어·광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
정치/경제/사회종로구, 민선 8기 3년의 발자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
정치/경제/사회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제한… 관광 질서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교육/문화/관광자치구 최대 4.6억 투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혁신 앞당기는 종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 획득과 함께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는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정치/경제/사회도로 밑 ‘숨은 위험’까지 잡는다… 종로구, 선제 대응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동조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관내 도로 전역의 소규모 지반침하 이력, 낡고 오래된 지하 시설물 분포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별하고 즉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차도 24km와 보도 13km를 포함하는 총 37km 구간이다. 1차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
보건복지/방재/환경“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었다.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거나 인연을 맺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정치/경제/사회종로구, 연지물놀이터 등 4곳 14일 개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소는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임시물놀이장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6월 주말까지로 확대되고, 시설과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7~8월에는 매일 운영하며, 매주...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위촉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형식의 열린 대화...
정치/경제/사회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시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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