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文대통령, 정치감수성 '터치'…국정 동력으로 '시너지'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 감수성'이 취임 초반 국정 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검찰개혁과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대책 등 국민들이 원하고 당장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추진해 가는 것은 '정치 감수성' 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
국정기획위 "노동부에 '쉬운해고' 양대지침 폐기 요구"
새 정부들어 노동계의 반발이 많았던 고용노동부의 일반해고 지침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 지침' 등 '양대지침'이 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노동부에 양대지침 폐기를 요구했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초 발표된 양대지침은 노동계가 사용자의 '쉬운 ...
헌재 "단통법은 합헌"
헌법재판서논 통신사가 휴대전화 구매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제한한 단통법(유통구조 개선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이는 2014년 10월 사건이 접수된 뒤 약 2년8개월 만에 이뤄진 판단인데, 헌재는 소비자들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제4...
국정기획위, 軍'국방개혁특위' 설치…1년 내 개혁안 확정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5일 "국방부는 오늘 업무보고에서 공약했던 것을 기초로 국방개혁특별위원회(국방개혁특위)를 설치해 앞으로 1년 안에 국방개혁안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방부는 국방개혁특위를 어디에 설치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
국정기획위 "우리 국방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국방부 업무보고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25일 부처 업무보고 둘째날에국방부에게 보고를 받았다.이수훈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진행된 업무보고 전 모두발언에서 "국가존립의 기본인 국방을 다루고 유능한 안보를 구축하고자...
종로구, 지봉로, 필운대로 등 관내 총6 곳에 『명예도로명』 부여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역사, 지리, 장소적 특성이 깃든『명예도로명』을 지봉로, 필운대로, 자하문로28길 등 관내 총 6곳에 부여한다. 종로는 경복궁, 창덕궁, 종묘 등 발길 닫는 곳곳이 625년 수도 서울의...
文대통령, 국가인권위 위상제고 방안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가인권위원회의 대통령 특별보고를 정례화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인권위로부터 권고를 받은 각급 기관은 수용률을 높일 것도 함께 지시를 내렸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오늘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대통령은 이전 정부의 인권경시 태도와 결별, 인권 ...
김진표 "대기업 100곳중 80곳 상속…창업으로 경제에 젊은 피 수혈해야"
국정기획위원회는 활발한 창업을 통해 경제에 젊은 피를 수혈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국정기획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당시 중기청의 중소기업 벤처부 승격을 언급한 바 있어 오늘 업무보고에 관심...
文대통령, 여민관 집무실 첫 공개…탈권위 행보 계속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자신의 새 집무실을 처음 공개하며 일자리 대통령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집무실 공개는 그동안 보여온 문 대통령의 탈권위 행보의 연장선으로도 보인다.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여민1관 3층의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을 언론에 공개하며 직접 시연해 보이...
국정기획위 첫 과제, '검찰개혁' 정 조준
문재인 정부 5년간 국정 운영의 향방을 보여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보수정부 10년 임기를 끝내고 진보성향 정부의 5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국정기획자문위의 움직임에 사회 각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정기획자문위는 이전의 대통령 인수위 성격이 짙다....
종로구, ‘숨은 명작 간판’ 찾아 거리 품격 높인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찾는다. 구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좋은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의 이야기와 문화를 담고 있는 간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종로의 정체성이 녹아들어 있으면서 주변 환경...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조성 본격화… 뉴욕 타임스스퀘어급 랜드마크 예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5일 ‘KT WEST 빌딩’ 대형전광판 설치 공사를 시작하고, 광화문스퀘어를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미디어 허브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인 KT WEST 빌딩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면,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견줄 만한 미디어·광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
정치/경제/사회종로구, 민선 8기 3년의 발자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
정치/경제/사회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제한… 관광 질서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교육/문화/관광자치구 최대 4.6억 투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혁신 앞당기는 종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 획득과 함께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는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정치/경제/사회도로 밑 ‘숨은 위험’까지 잡는다… 종로구, 선제 대응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동조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관내 도로 전역의 소규모 지반침하 이력, 낡고 오래된 지하 시설물 분포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별하고 즉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차도 24km와 보도 13km를 포함하는 총 37km 구간이다. 1차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
보건복지/방재/환경“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었다.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거나 인연을 맺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정치/경제/사회종로구, 연지물놀이터 등 4곳 14일 개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소는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임시물놀이장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6월 주말까지로 확대되고, 시설과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7~8월에는 매일 운영하며, 매주...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위촉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형식의 열린 대화...
정치/경제/사회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시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
교육/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