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5.6% -> 44.9%로 소폭 하락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5.6%에서 44.9%로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1월 2일, YTN 의뢰로 실시한 10월 4주차(10월26일~10월30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4.9%(매우 잘함 23.4%, 잘하는 편 21.5%)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
문재인 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사 단행... 일자리 수석에 임서정 등
위 왼쪽부터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내정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내정된 김강립 보건복지부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 내정된 박진규 전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보건복지부 1차관에 내정된 양성일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가운데 왼쪽부터 고용노동부 차관에 내정된 박화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내정된 윤성원 전 청와...
문재인 대통령 "인사청문회 풍토 달라져야... 청문회 기피 현상 일어나"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전 비공개 환담에서 "인사청문회도 가급적 본인을 검증하는 과정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망신주기식' 인사청문회 풍토가 달라져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개진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0월 29일 춘추관 브리핑을 갖고 전날 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 간 대화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전날 열린 사전환담에서 박...
'중국공청단 '6·25는 북한 남침 아닌 내전' 왜곡에 외교부 반박 "6·25는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도 "한국전쟁은 남침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부는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며 역사적 사실이 바뀔 수 없다고 반박했다.외교부는 10월 28일 입장문을 통해 "북한의 무력 공격을 평화에 대한 파괴로 보고 즉각적인 적대 행위 중지 및 북한군의 38선 이북으로의 철수를 촉구한 과거 유엔...
유승준 '영구 입국금지 인권 침해 주장'에 외교부 "비자발급은 영사 재량사항"
병역 면탈로 국내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가 영구 입국금지는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비자 발급 재검토를 요구한 데 대해 외교부는 "영사 재량사항"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0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승준씨의 요구사항에 대한 외교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표명한 입장으로 이...
강경화 외교장관 "해외 공관 성비위·기강해이…리더십 한계 느껴"
해외 공관에서 발생하는 잇따른 성비위와 기강해이 사건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리더십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혁신과 쇄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10월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장관 취임 이후 잇따른 외교부의 성비위, 복무기강 해이 사건의 부실한 처리 과정은 외교부 조직에 대한 근본...
강경화 외교부장관 "6·25는 북한 남침으로 발발…중국에 우리 정부입장 분명히 전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25전쟁을 미국 제국주의 침략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국전쟁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논쟁이 끝난 문제"라며 "중국에 대해서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10월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기현 국민의당 의원이 시진핑 주석의...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5.8% -> 45.6%로 소폭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5.8%에서 45.6%로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0월 26일, YTN 의뢰로 실시한 10월 3주차(19일~23일)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0.2%포인트 내린 45.6%(매우 잘함 25.0%, 잘하는 편 20.6%)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문 대통령 지지율은 9...
정부, 시진핑 '6·25는 제국주의 침략' 발언 반박...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25전쟁을 미국 제국주의 침략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외교부는 10월 25일 시진핑의 6·25전쟁 발언과 관련, "한국 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것은 부인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미 국제적으로 논쟁이 끝난 문제로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 바뀔 수는 없...
정세균 총리 "독감 백신 접종후 사망 속출에 국민들 불안…방역당국 철저히 규명해야"
전국적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받은 후 사망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정 총리는 10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
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조성 본격화… 뉴욕 타임스스퀘어급 랜드마크 예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5일 ‘KT WEST 빌딩’ 대형전광판 설치 공사를 시작하고, 광화문스퀘어를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미디어 허브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인 KT WEST 빌딩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면,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견줄 만한 미디어·광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
정치/경제/사회종로구, 민선 8기 3년의 발자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
정치/경제/사회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제한… 관광 질서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교육/문화/관광자치구 최대 4.6억 투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혁신 앞당기는 종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 획득과 함께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는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정치/경제/사회도로 밑 ‘숨은 위험’까지 잡는다… 종로구, 선제 대응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동조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관내 도로 전역의 소규모 지반침하 이력, 낡고 오래된 지하 시설물 분포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별하고 즉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차도 24km와 보도 13km를 포함하는 총 37km 구간이다. 1차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
보건복지/방재/환경“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었다.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거나 인연을 맺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정치/경제/사회종로구, 연지물놀이터 등 4곳 14일 개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소는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임시물놀이장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6월 주말까지로 확대되고, 시설과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7~8월에는 매일 운영하며, 매주...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위촉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형식의 열린 대화...
정치/경제/사회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시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
교육/문화/관광종로구, 민·관·학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월 29일, 배화여자대학교 필운관 앞에서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5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배화 ESG 그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종로구를 비롯해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서울환경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총 5개...
보건복지/방재/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