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통신원
혜화동, 주민 참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종로구 혜화동주민센터가 이달 22일, 2022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혜화동’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사전에 찾아내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려는 뜻을 담았다. 이에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 직원뿐 아니라 동지역사회보장협...
교남동, 롱코비드 주민 위한 든든한 울타리 되어준다
종로구 교남동이 코로나19 후유증을 앓고 있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경제적 어려움에 코로나 완치 후에도 계속되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원인 모를 갖가지 증상까지 더해 고통 받는 주민들을 살뜰히 돌보기 위해서다.앞서 교남동주민센터에서는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의 모니터링과 방문 활동을 통해 파악한 코로나 후유증 주민 중에서도 ...
처치곤란 빈집이 주민 위한 쉼터·주차장으로 ‘재탄생’
종로구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우려 등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관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익성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관내 전역에 걸쳐 실태조...
운니·익선동‘골목길’의 변신…외면 받던 나대지가 주민 위한 쉼터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018년부터 오랜 시간 공들여 추진해 온 운니·익선동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이 3년간의 공사과정 끝에 마침내 지난달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서울시 ‘골목길 재생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자치구 공모에서 운니동과 익선동이 선정됨에 따라 동력을 얻었다. 이 일대 노후화된 골목길에 종로만이 보유한 오랜 역사와 문화, 지...
혜화동에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 이어져
혜화동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라면 상자 등이 줄이어 도착하고 있다. 먼저 혜화동 나눔이웃 교동협의회로 활동하며 주민 간 서로를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명륜교회(담임목사 박세덕)에서는 지난 11월 16일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해왔다. 코로나 1...
종로구 사직동, 문자로 안내하는 민원안내 시스템 도입
종로구 사직동은 민원 환경 개선을 위해 「문자로 말해요」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 창구에 민원인용 모니터와 키보드를 설치했다. 이는 음성 전달이 어려운 청각 장애인 및 고령의 민원인과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문자 입력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는 새로운 민원시스템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 창구에는 투명 가림막이 설치...
종로 곳곳에서 이웃돕기 행렬 잇따라
종로구 곳곳에서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도우려는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숭인1동에선 의료 나눔을 진행한다.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10월 30일(금) 소통한의원(종로구 지봉로 50)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1월부터 2년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숭인보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대상자는 70세 이상 기초...
아동친화도시 종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성료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7월 4일(목) 구청 한우리홀에서 아동의 구정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1기 종로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제1기 종로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만 11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종로구 초‧중‧고교생 ...
종로구, 지병수 할아버지에게 감사패 전달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4월 30일(화) KBS 전국노래자랑 종로구편이 배출한 스타 ‘종로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종로구 숭인동에서 거주하는 지병수 할아버지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노래자랑 출연 이후 방송 및 ...
돈의동 쪽방에 부는 시원한 기부 바람
【한국공보뉴스/종로취재국】 = 종로구 종로1·2·3·4가동, 동주민센터와 쪽방 상담소 직원들이 돈의동 쪽방 매일 방문해 안부 확인.연일 35℃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남들보다 더 길고 더운 여름을 보내는 곳이 서울 한가운데에 있다. 종로구 돈의동 103번지, 바로 돈...
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조성 본격화… 뉴욕 타임스스퀘어급 랜드마크 예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5일 ‘KT WEST 빌딩’ 대형전광판 설치 공사를 시작하고, 광화문스퀘어를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미디어 허브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인 KT WEST 빌딩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면,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견줄 만한 미디어·광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
정치/경제/사회종로구, 민선 8기 3년의 발자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
정치/경제/사회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제한… 관광 질서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교육/문화/관광자치구 최대 4.6억 투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혁신 앞당기는 종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 획득과 함께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는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정치/경제/사회도로 밑 ‘숨은 위험’까지 잡는다… 종로구, 선제 대응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동조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관내 도로 전역의 소규모 지반침하 이력, 낡고 오래된 지하 시설물 분포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별하고 즉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차도 24km와 보도 13km를 포함하는 총 37km 구간이다. 1차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
보건복지/방재/환경“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었다.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거나 인연을 맺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정치/경제/사회종로구, 연지물놀이터 등 4곳 14일 개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소는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임시물놀이장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6월 주말까지로 확대되고, 시설과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7~8월에는 매일 운영하며, 매주...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위촉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형식의 열린 대화...
정치/경제/사회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시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
교육/문화/관광종로구, 민·관·학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월 29일, 배화여자대학교 필운관 앞에서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5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배화 ESG 그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종로구를 비롯해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서울환경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총 5개...
보건복지/방재/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