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대통령 "진통·어려움 있어도 개혁으로 과감히 변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11월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2050, 권력기관 개혁, 규제 개혁 등은 위기의 시대...
'코로나 대유행에 조기축구 참석' 최재성 정무수석, 공식 사과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 조기축구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최재성 수석은 11월 30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정부 기준보다 더 강력한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준수하는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였지만, 더 신중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홀함이 있었다"며 "앞으로 공직...
오늘부터 고소득자 대상 '1억원 초과 신용대출' 규제 시작
11월 30일 월요일부터 소득 8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가 총 신용대출을 1억원 넘게 받으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가 적용된다. 즉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이 본격 시행되는데, 이미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일부 은행들은 시행 1주일 앞둔 11월 23일부터 자체적으로 신용대출 줄이기에 나섰지만, 이날부터 전 시중은행에서 본격적으로 ...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2.7% → 43.8%. 6주만에 상승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2.7%에서 43.8%로 6주만에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1월 30일, YTN 의뢰로 실시한 11월 4주차(23~27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1%포인트 오른 43.8%(매우 잘함 23.9%, 잘하는 편 19.9%)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국정수행을 잘못하...
문재인 대통령 왕이 외교부장 접견. 양국 교류 협력 강화 의지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26일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양국 경제 분야를 포함한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왕이 부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국 간에 다양한 고위급 교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중 우호 협력 관계의 굳건함을 ...
中왕이, 외교장관 회담에 25분 지각. 외교 결례 논란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 지각해 또다시 외교 결례 논란이 불거졌다.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당초 11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외교청사에서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왕 위원은 오전 10시를 훌쩍 넘긴 오전 10시25경에 회담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왕 위원은 오전 10시20분께 청사로 들어가면서 ...
중국 왕이 외교부장,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회담 "여건 성숙되면 시진핑 방한 성사될 것"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에 대해 "지금 양측이 해야 하는 것은 방문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여건이 성숙되자마자 방문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왕이 부장은 11월 26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 직후 취재진과 만나 시 주석의 연내 방한 가능성을 묻...
정세균 총리, 민주노총 집회 철회 재차 촉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만 총파업 및 전국동시 집회 강행을 25일 예고한 것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능시험을 목전에 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서라도 예정된 집회를 즉시 철회해달라"고 촉구했다.정 총리는 11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수칙을 ...
정세균 총리 "민주노총, 집회 재고 하라. 무관용 원칙·강력 대응할 것"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만 총파업 및 전국동시 집회 강행을 선언한것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민주노총 집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정 총리는 11월 24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적은 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방역을 흔드는 집회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민주노...
청와대 "3차 재난지원금 의견 알고 있다" 의견·언급은 자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함께 정치권 중심으로 '3차 재난지원금' 필요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 청와대는 "아직 (지급) 방향에 대해 가타부타 이야기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 의견을 내주고 계시니 그냥 저희도 의견 내신 것으로 잘 알고 있겠다"며 이같이 말했...
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조성 본격화… 뉴욕 타임스스퀘어급 랜드마크 예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5일 ‘KT WEST 빌딩’ 대형전광판 설치 공사를 시작하고, 광화문스퀘어를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미디어 허브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인 KT WEST 빌딩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면,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견줄 만한 미디어·광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
정치/경제/사회종로구, 민선 8기 3년의 발자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
정치/경제/사회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제한… 관광 질서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교육/문화/관광자치구 최대 4.6억 투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혁신 앞당기는 종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 획득과 함께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는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정치/경제/사회도로 밑 ‘숨은 위험’까지 잡는다… 종로구, 선제 대응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동조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관내 도로 전역의 소규모 지반침하 이력, 낡고 오래된 지하 시설물 분포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별하고 즉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차도 24km와 보도 13km를 포함하는 총 37km 구간이다. 1차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
보건복지/방재/환경“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었다.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거나 인연을 맺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정치/경제/사회종로구, 연지물놀이터 등 4곳 14일 개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소는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임시물놀이장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6월 주말까지로 확대되고, 시설과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7~8월에는 매일 운영하며, 매주...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위촉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형식의 열린 대화...
정치/경제/사회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시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
교육/문화/관광종로구, 민·관·학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월 29일, 배화여자대학교 필운관 앞에서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5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배화 ESG 그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종로구를 비롯해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서울환경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총 5개...
보건복지/방재/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