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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박원순 재평가 주장'에 박영선 제지 나서... "할 말 많겠지만 자제해달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연일 옹호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많이 있을 줄 알지만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게 제 마음"이라고 밝혔다.박 후보는 3월 24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복지 정책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시장이) 청렴한 시장이라는 부분을 말씀...
임종석 "박원순, 가장 청렴한 공직자" 주장 논란... 야권 일제히 비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고 호평하면서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임 전 실장은 3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며 "청렴이 여전히 중요한 공직자의 윤리라면 박원순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였다. 호텔 밥 먹지 않고 날 선 양복 한 번 입지 않고 업무...
문재인 대통령 부부, AZ백신 접종. 6월 G7 참석위해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3월 23일 오전 9시 종로구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백신을 접종했다.문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6월 예정된 주요 7개국(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종로구보건소를 G7 출국 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했다.정부는 3월 17일부터 시행 중인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
문재인 대통령 "AZ 백신 안전성 재확인. 순서대로 접종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2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께서도 백신의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 품지 마시고 접종 순서가 되는 대로 접종에 응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AZ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재확인됐다. 대다수 유럽국가들도 ...
갤러리 단디, 이상협 개인전 ‘Eternal Gleam’ 개최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금속공예가 이상협의 개인전 ‘Eternal Gleam’이 개최된다.‘윌리엄 리(William Lee)’라는 영어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상협 작가는 영국 유니버시티 아츠 런던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했다. 그는 재학 중 영국 금속공예협회가 주최하는 공모전 ‘Young Designer Silversmith...
서울시선관위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기자회견, 선거법 위반 아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기자회견이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성추행 피해자인 전직 비서 A씨가 3월 17일 한 기자회견이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신고와 관련해 "이 행위만으로는 선거운동에 해당되지 않아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지었다.서울시...
정부합동조사단 "지자체 공무원 등 23명 3기 신도시 투기 의심자 확인. 수사의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조사 중인 정부가 경기도와 인천시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개별 업무담당자, 지방 공기업 직원들을 조사한 결과 23명의 투기의심자를 확인했다. 지난 1차 조사에서 적발한 20명에 더해 총 43명의 투기의심자를 확인한 셈이다.국무1차장인 최창원 정부합동조사단장은 3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조사 결과를...
청와대 "경호처 직원 투기 의심 사례 3건 확인. 1명 즉시 대기발령 조치"
청와대가 대통령 경호처 직원 1명이 3기 신도시 지역 내 토지를 매입한 사실을 확인해 즉시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정만호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3월 1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 경호처가 직원 본인과 직계 존·비속 3458명에 대해 별도의 자체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정 수석은 "조사 결과 (경호처) 직원 1명이 2017년 9월 ...
오세훈, "안철수 제시안 수용. 여론조사 무선 100% 받아들이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요구안을 수용한다는 입장 표명 후에도 양측간 단일화 안을 둘러싼 혼선이 계속 되자, "비록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에는 어긋나지만,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무선 100%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오 후보는 3월 19일 오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 곧바로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 美 국무·국방 장관 접견 "완전한 비핵화 공조 지속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와 인권 등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70년 동반자로서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처해나갈 것이며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빈틈없이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3월 18일 오후 3시부터 50분간 청와대에서 진행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합동 접견 자리에...
한·미 외교장관 회담 개최 "북핵 중대한 문제. 한반도 평화 진전 협력 방안 협의"
한국과 미국 외교장관이 북한·북핵 문제가 시급히 다뤄야할 중대한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미 간에 조율된 대북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월 1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담은 오후 6시3...
문재인 대통령, 'LH발 부동산 투기 의혹' 첫 사과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한국토지공사(LH)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3월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으로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유감을 표했다.그는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
문재인 대통령, 3월 23일 AZ 백신 접종 예정 "영국 G7 참석 목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6월로 예정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맞춰 3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할 예정이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월 1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23일 공개적으로 접종한다"며 "대통령 부부 예방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
LH발 투기 논란에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적폐. 국정과제로 남은 임기동안 청산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 땅 투기 의혹 사태를 '부동산 적폐'라며 남은 임기 기간동안 청산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여러 분야에서 적폐 청산을 이뤘으나 '부동산 적폐' 청산까지는 엄두 내지 못했다"며 "그저 부동산 시장 안정에 몰두하고, 드러나는 현상에 대응해왔을 뿐이라고 할...
정세균 총리 "LH 임직원, 실사용 목적 외 토지 취득 금지시킬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것 관련 "앞으로 LH 임직원은 실제사용 목적 이외의 토지취득을 금지시키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LH 임직원 등이 내부 개발정보와 투기 방법을 공유하고 불법투기를 자행하는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방안을...
박영선, 민주당에 LH 투기 특검 공개 제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에 특검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박 후보는 3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LH 사태와 관련해 "저 박영선은 특검을 정식으로 건의한다"며 "김태년 원내대표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LH 투기 의혹' 수사대상 22명으로 늘어나…현직 20명·전직 2명
경기 시흥시 과림동의 투기 의혹 토지에 보상을 목적으로 보이는 묘목이 약 50cm 간격으로 빼곡히 심어져 있다(2021.03.10)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조사에 착수한 정부합동조사단(합조단)이 1차 조사 결과를 발표, 기존 포함 총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이 주...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타결... 올해 13.9% 오른 1조1833억·유효기간 6년
주한미군에 대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지난해 1조389억원으로 동결하고, 올해는 13.9% 증가한 1조1833억원 지급하기로 한미 양국이 합의했다. 협정 유효기간은 1년에서 6년으로 늘리되 2025년까지 연도별 총액은 전년도 국방예산 증가율을 적용하기로 했다.특히 한미 양국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협정 공백 시 전년도...
소상공인 살리고 서민 지갑 열게 하는 종로사랑상품권’…150억 원 발행
종로구(김영종 구청장)가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월 3일 종로사랑상품권 150억 원을 발행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부여해 지역경제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구매일로부터 최대 5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1만원권...
문재인 대통령 "檢 기소-수사권 분리는 계속 나아갈 방향. 검찰, 국민들 신뢰받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3월 8일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문제와 관련해 "견제와 균형, 인권 보호를 위한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큰 틀에서 권력기관 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으로 권...
정세균 총리, LH 투기 의혹 관련 정부특수본 설치 지시... 국세청등 참여
정세균 국무총리는 경찰에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차명거래 등 불법 투기행위를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3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로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을 불러 국수본의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단 운영방안'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3월 4일 최창원 국무총리실 1차장을 단장으로 하...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1.8% → 40.1%로 하락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주보다 1.7% 하락했다. 특히 부정평가가 50%대 중반으로 다시 올라서는 등 긍·부정 격차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또한 지난 주 대비 1.9%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월 8일, 3월1주차(2일~5일) 주간 집계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1.7%포인트 내린 40.1%...
한미 양국, 방위비분담협상 타결 "원칙적 합의 도달"
오랫동안 표류하던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이 드디어 타결됐다. 외교부는 3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 협상대표들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해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한미 양국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
홍남기 경제부총리 대국민사과 "LH 투기 확인시 무관용 조치. 관련자 토지거래 제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 "부동산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징계조치 등 무관용하에 조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3기 신도시와 관련해 투기성이 확인되는 경우 자금출처, 탈세 여부, 대출규정 준수 여부 등도 조사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국정원 "'금융기관 사칭' 어플 스마트폰 4만대 해킹 포착. 후속 조치 착수"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센터는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한 악성 앱을 통해 국내 이동통신사에 가입된 4만대의 스마트폰이 해킹 당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피해 확산을 막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국정원 사이버안보센터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해커 조직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짜 인터넷뱅킹 앱'을 다운로드 받도록 유도하고, 스마...
검찰, SK그룹 본사 압수수색…'최신원 SK네트웍스 비자금 의혹' 관련 수사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수사 중인 검찰이 SK그룹 본사 압수수색에 돌입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3월 5일 최신원 회장 사건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SK서린빌딩은 SK그룹이 본사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검찰은 지2월 17일 최신원 회장의 구속영장을 ...
정부, 다음주 국토부·LH 전 직원 투기의혹 전수조사 결과 발표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LH의 모든 직원을 조사한 결과를 다음주에 발표할 예정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4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을 단장으로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며 "국토부와 LH 전 직원에 대해서는 ...
변창흠 국토부장관 "LH 직원 사전 투기 의혹 일부 사실" 대국민 사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땅 사전 투기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3월 4일 오후 변창흠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직원들의 토지매입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며 고개를 숙였다.변 장관은 "공공개발사업을 집행하는 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신현수 사표 수리... 새 민정수석으로 김진국 임명
3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1시간여만에 즉각 사의를 수용했다. 또한 지난달에 이미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도 수용했으며, 후임으로 김진국(59) 현 감사원 감사위원을 새로 임명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신 수석의 후임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고 발...
이용수 할머니 "문재인 대통령과 직접 만나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건의하고 싶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여성운동가 이용수 할머니(93)가 3월 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면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하고 싶다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이 할머니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 장관과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세월이 저를 기다려주지 않을 것이고 ...
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조성 본격화… 뉴욕 타임스스퀘어급 랜드마크 예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5일 ‘KT WEST 빌딩’ 대형전광판 설치 공사를 시작하고, 광화문스퀘어를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미디어 허브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인 KT WEST 빌딩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면,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견줄 만한 미디어·광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
정치/경제/사회종로구, 민선 8기 3년의 발자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
정치/경제/사회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제한… 관광 질서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교육/문화/관광자치구 최대 4.6억 투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혁신 앞당기는 종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 획득과 함께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는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정치/경제/사회도로 밑 ‘숨은 위험’까지 잡는다… 종로구, 선제 대응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동조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관내 도로 전역의 소규모 지반침하 이력, 낡고 오래된 지하 시설물 분포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별하고 즉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차도 24km와 보도 13km를 포함하는 총 37km 구간이다. 1차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
보건복지/방재/환경“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었다.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거나 인연을 맺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정치/경제/사회종로구, 연지물놀이터 등 4곳 14일 개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소는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임시물놀이장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6월 주말까지로 확대되고, 시설과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7~8월에는 매일 운영하며, 매주...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위촉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형식의 열린 대화...
정치/경제/사회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시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
교육/문화/관광종로구, 민·관·학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월 29일, 배화여자대학교 필운관 앞에서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5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배화 ESG 그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종로구를 비롯해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서울환경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총 5개...
보건복지/방재/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