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정세균 총리 "장마에 태풍까지 더해 피해확산 우려...안전관리 철저히 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와 관련해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어, 추가적인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에 각별히 대비해야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8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집중호우 및 태풍 상황점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이 더해져 다시 전국적인 피해 확산이...
이어지는 폭우·산사태로 최소 38명 사망·실종…이재민 3천명 넘어서
벌써 여드레째 이어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숨지거나 실종된 인원이 최소 38명이고 이재민은 3000명을 넘어섰다. 시설 피해 접수만 8000여건에 달하고 여의도 면적의 28배가 넘는 농경지도 침수·유실·매몰됐다.밤낮 없이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72.5%만 복구돼 더디다. 정부는 7개 시·군...
호우 피해입은 안성·철원·충주·천안 등 7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등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행정안전부는 8월 7일 피해가 심각한 7개 시·군의 예비조사 및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서면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 같이 선포한다고 발표했다.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재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 속출 ... 사망 6명·실종 9명·부상 6명
집중호우가 내린 8월 3일 오전 경기 안성시 일죽면의 한 양계장이 산사태로 무너졌다8월 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재민은 818명에 달하고 있으며, 피해 응급복구 작업도 한창이지만 좀체 속도를 내지 못해 3.2%만 복구됐다.8월 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잠...
행안부, 중대본 대응 최고 단계로 격상...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 속출
행정안전부는 8월 2일 오후 3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응 수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국지적으로 내린 많은 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데다 앞으로도 새벽 시간대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조처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
중부지방 중심으로 호우특보 발효…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서울·인천·경기·강원·충청 등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행안부)가 8월 1일 오전 1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배수펌프장 및 양수기 등 수방자재 가동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또 상황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집중호우로 지반이 매우...
행안부, 집중호우 긴급점검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7월 30일 오전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대전·충북·전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더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10개 시·도 부단체장을 비롯해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등에서 참석했다.현재 7...
정세균 총리 "해외유입 외국인 코로나19 환자 치료비, 본인 부담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6일 "앞으로는 해외유입 외국인 환자에 대해 입원치료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되, 외교관계를 고려해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오늘 회의에서 외국인 확진자의 입원치료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며 ...
폭우로 전국에 피해 잇따라... 사망 3명·실종 1명·대피 195명
밤새 내린 폭우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7월 24일 오전 6시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실종 1명, 경상 4명이다.부산 동구 초량동 지하차도 침수로에서는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부산 해운대구 건설공사 현장도 침수돼 2명이 경상을 입었다.울산 울주군 위양천에서는 60대 남...
정세균 총리, 잇따른 수돗물 유충 신고에 전국 정수장 긴급점검 지시
인천에서 처음 신고가 접수된 수돗물 유충 민원이 경기, 서울, 청주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정세균 총리는 "전국 정수장 484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전화를 통해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환경부 주관으로 인천시 등 관계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원인조사를 시행하고 그 진행...
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조성 본격화… 뉴욕 타임스스퀘어급 랜드마크 예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5일 ‘KT WEST 빌딩’ 대형전광판 설치 공사를 시작하고, 광화문스퀘어를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미디어 허브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인 KT WEST 빌딩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면,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견줄 만한 미디어·광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
정치/경제/사회종로구, 민선 8기 3년의 발자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
정치/경제/사회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제한… 관광 질서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교육/문화/관광자치구 최대 4.6억 투입,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혁신 앞당기는 종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 획득과 함께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는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정치/경제/사회도로 밑 ‘숨은 위험’까지 잡는다… 종로구, 선제 대응 강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동조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관내 도로 전역의 소규모 지반침하 이력, 낡고 오래된 지하 시설물 분포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별하고 즉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차도 24km와 보도 13km를 포함하는 총 37km 구간이다. 1차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
보건복지/방재/환경“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었다.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거나 인연을 맺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정치/경제/사회종로구, 연지물놀이터 등 4곳 14일 개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소는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임시물놀이장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6월 주말까지로 확대되고, 시설과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7~8월에는 매일 운영하며, 매주...
보건복지/방재/환경종로구,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위촉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형식의 열린 대화...
정치/경제/사회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시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
교육/문화/관광종로구, 민·관·학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월 29일, 배화여자대학교 필운관 앞에서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5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배화 ESG 그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종로구를 비롯해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서울환경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총 5개...
보건복지/방재/환경